금연 에 해당하는 글2 개
2005/04/18   금연의 반대급부는 무엇인가? (2)
2005/01/28   나도 주식 투자한다. 증권가의 큰손이다^^ (4)


2005/04/18 18:54 2005/04/18 18:54


담배를 끊은지 어느새 100일이 지났습니다.

작년 12월 30일 불의를 참지 못하고... 끊었으니.. 100일 하고도 한참 지났군요.

처음의 화려함(?)은 많이 퇴색되었지만,전 아직도 담배를 끊고 있습니다.

10년정도를 피워온 담배인데.. 3개월 조금 더 끊었다고 해서 끊었다고 이야기 하긴 그렇지만

요즘은 담배 생각도 별로 안나고... 금연 초창기에 자주 꾸던 담배 피는 꿈도 안꾸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회사에서 동료들이 담배를 피러 가면 같이 따라갑니다.

담배는 끊기 쉽지만 그런 정은 끊기가 쉽지 않더군요.

사람과 안면을 트는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담배 태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과 많이 친해지는 방법중에 하나가 함께 술한잔 기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인데..

다소 뭔가를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있네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것 같습니다.

80살 때 수억을 위해서? 나의 건강을 위해서?

하지만 2%의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아쉽다고 해야하나?

하지만금연은 계속되어야한다. 쭈욱~!!


이 글의 관련글
생각하다 | 2005/04/18 18:54 | 트랙백(0) | 댓글(2)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nanbean.net/tt/trackback/64



2005/01/28 09:45 2005/01/28 09:45

작년 12월 30일 담배값이 무려 500원이나 인상될때

나는 불의에 참지못하고 분연히 일어났다.


더러워서 끊는다!!!


단순하게 담배를 끊는다는 생각만으로는 뭔가 2% 부족한거 같아서

담배값을 모아서 적금을 넣기로 결정했다.

하루 한갑 2500원 * 30일 * 12달 = 900,000 원/년

인터넷에서 적금계산기를 이용해서 계산한 결과

연이율을 4.5%로 해서 40년 넣었을때 64,000,000원이었다.

그다지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보람있게.. 늙은 마누라한테..

고생했다는 이야기 하면서 물방울 다이아 하나정도는 사줄 수 있는 금액은 되는것 같았다.


이때 머리를 스쳐가는 생각...

'어차피 담배연기로 날리나~ 주식으로 날리나~ 그게 그거 아닌가??'

기본적으로 블루칩(아는체~^^) 위주로 주식을 구입해

'일단 사면 팔지 않는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반드시 오르게 마련!'

이라는 원칙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한마디로 돈생길때마다 주식 1주씩 사서 40년뒤에 열어보겠단 말이다.(일종의 묻지마 투자죠~^^)



위와같은 허황된 꿈을 가지고 2005년 1월 7일 증권계좌를 만들었다.

일단 담배값을 1년 모으지 못했기 때문에 50만원만 투자했다.

50만원을 가지고 뭘했냐?

삼성전자 주식을 무려 1주나 샀다.

증권가 소문에 의하면 내가 거래를 한 시각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타이밍이 잘 맞았는지..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하더니만

삼성전자를 위시해서 기타 주식들이 쫙~ 쫙~ 오르는 것이 아닌가?

440,500에 구입한 주식이 어제 주가가 492,000, 수익률이 무려 11%다


현재는 나머지 40만원을 어디에 투자할 지 고민중이다.난 증권가의 큰손이다~~


이 글의 관련글
생각하다 | 2005/01/28 09:45 | 트랙백(0) | 댓글(4)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nanbean.net/tt/trackback/39



[PREV] 1 [NEXT]
 
전체 (451)
살아가다 (253)
생각하다 (77)
가져오다 (51)
즐기다 (27)
지르다 (38)
메모 (2)
프로그래밍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