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에 해당하는 글6 개
2009/11/17   가족을 위해 살아가기 (1)
2009/11/16   재윤이 노는 모습 (1)
2008/05/05   민정이가 사준 향수
2005/08/31   아버지께서 구두를 사달라고 하신다. (2)
2005/03/02   독립운동가 - 김봉규(金鳳奎) (5)
2004/08/11   기림사를 가다.


2009/11/17 16:37 2009/11/17 16:37

 오늘 회사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나도 이제 가정이 책임지는 가장인데, 가족을 위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해봤다. 고민은 나름 길었는데, 상당히 단순 명쾌한 해답을 발견했다.

 하루에 한시간은 무조건 가족을 위해 사용한다.

 하루에 한시간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직장 생활이나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한시간은 정말 금쪽 같은 시간인 경우가 많다. 이 소중한 한시간을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 집안일을 한다 같은 것은 제외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던지, 밖에서 산책을 함께 한다던지, 함께할 수 있는 취미생활 등을 할 생각이고, 정 할일이 없다면 얼굴만 바라보고 있기라도 할 생각이다.

 그래서 일단 멀리 떨어져 있는 와이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는데, 전화하기, 문자보내기, 메일쓰기, 생각하기 등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당장이라도 시간을 좀 더 할애할 예정이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실천할 일들

  • 1년에 한번씩 가족사진 찍기
  • 애들과 주말에 스포츠를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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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 2009/11/17 16:37 | 트랙백(0) |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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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8:43 2009/11/16 18:43

 주말에 집에 내려가서 잠시 안게된 조카 재윤이.

 아직 2달 밖에 안된 넘인데, 카메라를 들이대니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준다.

 인물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나의 생각을 또 한번 확고하게 해준 재윤이

 내 팔에 안겨서도 이런 여러가지 포즈를 취할 수 있다는게 경이롭다.

재윤이 손 

일단 귀여운 손부터

재윤이 발 

 힘 들어간 발가락

인상 쓰는 재윤이 

 뭘 찍는게야?

V하는 재윤이 

이런 걸 찍으란 말야~ V~

귀여운척 재윤이 

 나 좀 귀여웠나?

팔 베고 자는 재윤이 

귀여운거 귀찮고 팔베게하고 잘란다.

하품하는 재윤이 

서비스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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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 2009/11/16 18:43 | 트랙백(0) |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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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18:41 2008/05/05 18:41
BVLGARI POUR HOMME

BVLGARI POUR HOMME

신혼여행 선물이라는데.. 이제 받았음..^^

원래 향수 잘 안 쓰는데..

냄새 괜찮고, 홀애비 냄새 없애는데 괜찮을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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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 2008/05/05 18:41 | 트랙백(0) | No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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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19:14 2005/08/31 19:14

제목 적다보니.. 옛날 문장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생각나는건 왠일이지?
하여간 아버지께서 또~ 울산의 DAKS를 출입하셨나보다. 전화와서 대뜸하시는 말.

"DAKS에 구두도 팔데?"
"그렇겠죠?"
"매장에 가니깐 XX만원인데 니가 사면 XX만원이네."
....

"그러니깐 사서 보내라!"

추석전에 또 시내 나가야쓰겄다. 시내는 나가면 왠지 적응이 안되던데.. DAKS는 왜 시내에만 있는것이야..-.-^
매장에 가시면 잊지않고 모델명은 잘 적어오시더라.
DMM407TJ70
또 공짜로 택배로 보내야지~
근데... 진짜 구두도 파는가?
하여간 아버지 추석 선물 걱정은 안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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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 2005/08/31 19:14 | 트랙백(0) |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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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22:25 2005/03/02 22:25

http://narasarang.mpva.go.kr/person_search/merit_search_view.asp?idx=1058

어제는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 삼일절이었습니다.

삼일절 아침에 TV에서는 기념식을 방송해줍니다.

생전에 할아버지께서는 매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TV에서 하는것도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만화는 안하고 왜 저런걸 하지?"라는 어린 생각에..

나이가 들면서는 거기에 관심을 둘만큼 여유롭지 않아서..

제가 보기엔 따분한 기념식이었지만, 당신께서는 소중하게 생각하신 기념식이었던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몇번인가 훈장을 꺼내 보여주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머리가 굵어지기 전에 들었던 내용들이라서 머리에 정확하게 기억에 남는건 없습니다만

어릴때 본 훈장의 묵직한 느낌은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저는 증조할아버지를 한번도 뵌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시골 벽에 걸려있던 사진을 통해서만 뵈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께서는 일제시대 군자금모집을 하셨고, 옥살이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물론 교과서에서 배운 안중근, 안창호와 같은 걸출한(?) 독립 운동가는 아니시기에

찾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만... 국가보훈처에서 검색을 하니 바로 나오더군요.

다른것보다... 제가 일제 시대에 태어났다면 용기내서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듭니다.

매국 안하면 다행일것 같습니다.

증조할아버지의 용기에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아무나 할수 없는거겠죠..

삼일절에 열심히 놀아버린 증손자가 부끄러운 마음에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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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다 | 2005/03/02 22:25 | 트랙백(0) |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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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1 19:56 2004/08/11 19:56

휴가때 집에서 몇일 쉬었다.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는 도중.. 음력과 관계된 절의 행사가 있는 날이였나 보다.

할머니께서 아침부터 절에 갈 준비를 하시길래 마침 특별히 할일도 없고 해서, 할머니를 모시고 집 근처의 기림사에 갔었다.

할머니께서는 절에 다니시지만, 난 절에 가서 시주함에 돈 한번 넣어본적이 없다.

그런 날 아시는지.. 할머니께서 꼬깃꼬깃한 천원짜리 몇장을 시주함에 넣으라고 주시더라.

할머니께서 절하시는데 뒤에서 멀뚱히 보고 있기만 그래서..

시주함에 돈 넣고.. 같이 절했다.. 상당히 힘들더라.. 그것도 5~6개 되는 법당마다 전부 다..-.-;

도중에룸미러에 달라고 하시면서 염주 비스무레한것도 하나 사주셨다. 벼락 맞은 대추라나?

우리나라에 벼락이 그렇게 흔하고.. 그것도 대추나무가 벼락에 맞을 확률이 그렇게 높은줄 몰랐다.^^

무려 15,000원... 물론 진짜 벼락 맞았다면.. 그 확률 때문이라도.. 살만하겠지만..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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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 2004/08/11 19:56 | 트랙백(0) | No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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